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포스팅은 국내여행 중! 봄에 가기 좋은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려고합니다. 봄 하면 꽃도 생각나고, 축제도 생각이 나는데요.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겨울과 다른 풍경을 보고 싶어지기 마련이죠. 겨울의 새하얀 풍경에서 봄의 알록달록한 풍경으로의 변화를 느끼기게 좋은 여행지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제를 진행하는 지역도 있으니 이번에 친구, 여자친구, 가족들과 봄 여행지로 선택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포항 호미곶
첫번째 추천 장소는 포항입니다. 포항하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 중 하나는 동해바다와 그 위에 있는 호미곶인데요. 어느계절에 가도 멋진 호미곶이지만 봄에는 조금 특별한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호미곶 바로 옆에 있는 유채꽃단지를 보실 수 있는데요. 겨울이 지나가고 3월이 오면 보통 유채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보통 유채꽃을 보기위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포항에 가도 노랗고 이쁘게 핀 유채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봄을 알려주는 유채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첫번째 장소로 포항의 호미곶을 뽑았습니다.
광양 매화마을
두번째 봄 여행지 추천장소는 광양 매화마을입니다. 매화마을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매화꽃 때문인데요. 벚꽃보다도 먼저피는 매화꽃이 이쁘고, 매화마을에서는 매화축제도 열리기 때문에 꽃을 보기 좋습니다.
매화꽃 축제에 가면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눈이 즐겁고, 봄 향기를 제대로 맡을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이 되서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3월~4월쯤 매화꽃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일정을 잘 보고 가시면 좋은 구경경험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함안 뚝방길
세 번째 봄 여행지는 함안 뚝방길 입니다. 함안 뚝방길은 처음들어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아시는분들은 아시는 봄 여행 맛집입니다. 이 함안 뚝방길에서는 양귀비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추천을 드리는데요. 양귀비꽃은 원래 희귀한 꽃으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봄에만 피는 양귀비꽃을 보러 함안 뚝방길을 가보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또 들판에 있는 풍차와 금계국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안성맞춤 여행지가 될 것 같아요.
창원 진해
네 번째 여행지는 창원 진해입니다. 진해를 추천하는 이유는 군항제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봄에 하는 축제중 가장 큰 축제라고 할 수 있는 군항제를 빼놓을 수 없죠.
군항제의 묘미는 기차를 타고가면서 벚꽃을 볼 수 있고,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보는 벚꽃도 너무 이쁘기 때문에 그냥 군항제를 즐기는 것 만으로도 봄을 실감하게 합니다.
시기에 따라서는 유채꽃과 동백꽃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군항제가 아니더라도 진해에 방문하셔서 꽃 구경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대구 두류공원
마지막 봄 여행지 추천 장소는 대구 두류공원입니다. 앞에서는 풍경과 꽃을 보기위한 장소를 추천했다면 마지막 장소를 두류 공원에서 열리는 "소원풍등 날리기" 때문에 추천을 드렸는데요. 매년 소원을 적어서 풍등에 날리는 축제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는 재미없는 도시로 유명한데, 풍등을 날리는 날 만큼은 가장 재미있는 도시가 됩니다. 수많은 풍등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은 어느 풍경보다 멋지기도 한데요.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 추천 장소로 뽑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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