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소개시켜드릴 종목은 리플입니다. 리플은 가장 많이들 알고 계신 가상화폐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시세의 급등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하려는 사람들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리플의 시세와 전망, 소성, 급등, 상장폐지 등에 대해서 한 번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리플 소개
2. 리플 전망
3. 리플 시세
4. 리플 소송 및 상장폐지
1. 리플 소개
리플은 시가총액 4위의 암호화폐입니다. 비채굴형 암호화폐로 알려져 있으며, 초창기 가상화폐가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3대장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최초발행일자는 2012년입니다. 리플코인은 금융 거래를 위한 디지털 자산입니다. 리플을 이용해서 전 세계의 화폐를 몇 초 이내에 송금할 수 있어서 일반적인 금융거래보다 빠른 실시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리플은 리플 프로토콜을 사용하는데, 리플 프로토콜은 분산원장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총액결제 시스템입니다. 다른 거래 시스템인 국제결제시스템망을 대체할 수 있어 유망하다고 합니다.
리플의 코인 발행량은 천억개인데, 그 중 62%를 리플사에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이 발전할 때마다 전략적으로 유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인이 악용될 확률을 줄이고 있습니다.
현재 리플은 은행 간 이체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미쓰비시 도쿄UFJ 은행, 스웨덴 SEB, 중동의 아부다비 국립은행 등 75개 이상의 금융권이 리플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거래 규모도 매일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리플을 통해서 거래를 하면 수요가 적은 희귀통화를 거래하기 쉽고, 불필요한 과정이 없어 속도가 빠르고, 비용도 적게들어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리플은 초기 발행한 천억개의 코인 외 추가 발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도 없습니다. 거래속도는 전 세계를 기준으로 약 4초 정도가 거리고, 연중무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2. 리플 전망
리플 전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리플의 전망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리플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전 세계의 통화를 단 4초만에 거래할 수 있으며, 수수료 또한 추가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나라의 대표은행과 계약을 통해 이미 사용화에 대한 문제도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인은 사용자가 많을수록 희소성이 더해지는 경향이 있고, 특히 리플 발행량을 더 이상 늘리지 않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앞으로 사용화와 맞춰 시세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플의 스캠지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리플의 스캠지수는 7.81점입니다. 인식점수를 제외하면 다른 분야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인식은 아직 소송이 걸려있어서 좋은점수를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다루겠지만 SEC의 소송 또한 치명적이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인식점수는 단기적으로 하락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플의 전망이 좋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은행과 관련된 가상화폐이기 때문인데, 전 세계 사람들은 은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은행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다면 리플도 필요가 없겠지만 아직까지는 은행이 있어야 돈을 송금하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리플은 장기적으로도 좋아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3. 리플 시세
현재 리플의 시세는 2,175원입니다. 상장이후 최고점은 5천원까지 갔었는데, 이후 시세가 계속 내려오면서 400원대에서 횡보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 달간 리플의 시세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었고, 비트코인과 함께 메이저코인들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치프리미엄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김치프리미엄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인데,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거래소의 시세와 해외거래소의 시세차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우리나라거래소에서 해외거래소보다 무려 17%나 비싸게 매수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아얘 고려하지 않을수는 없는 부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4. 리플 소송 및 상장폐지
리플의 가장 큰 걸림돌은 SEC의 소송입니다. SEC의 소송 절차에 따라서 존폐여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EC의 주장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SEC주장
1) 리플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146억개의 리플코인을 138천만 달러 상당의 현금 및 대가를 통해 거래했고, 이를 통해 리플랩스의 운영 자금을 조달했다. 그러나 리플은 투자자 모집과 판매 과정에서 모두 SEC 등록을 거치지 않았다.
2) 리플랩스는 리플코인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3) 리플랩스는 리플코인이 연방 증권 관련법에 따른다는 자문을 받았음에도 불법으로 증권 투자자를 모집했다.
4) 리플의 초대 CEO 라슨과 혀재 CEO 갈링하우스는 불법 증권판매를 지휘해 약 6억달러 상당의 사적 이익을 취했다.
5) 리플관계자는 상당한 수의 리플코인을 보유한 상태에서 리플코인을 현금화 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위험을 초래했다.
SEC는 이러한 이유로 리플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과연 리플의 상장폐지가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이미 시가총액이 약 100조원의 코인을 단 번에 폐지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금액의 벌금행으로만 이 사건이 종결되도 리플은 지금보다 더 높은 시세로 날아갈 수 있는 코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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