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이슈사항

게임스탑(GME), AMC 공매도 사건! 전세계 증시 약화로 번졌다.

돈스탑 2021. 1. 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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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스탑입니다. 요즘 가장 이슈되는 사건은 GME(게임스탑)의 공매도 사건이죠. 이 사건으로 인한 엄청난 파장에 대한 제 의견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저의 의견이기 때문에 맞다 아니다를 확정짓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결과만을 보고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공매도 관련 정리(출처 : 커뮤니티)

게임스탑이슈에 대해서 너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이번 대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한번에 이해될 것 같아요.

증시확인

국내 지수를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속적인 외인과 기관의 매도로 인해, 코스피 3,000이 깨졌고, 코스닥도 1,000이 하루만에 깨졌죠. 하루만에 3%라는 엄청난하락을 했는데요. 이에 맞춰 삼성전자의 주가도 연일 하락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스빈다. 100,000만 전자를 외치면 추가적인 매수를 진행했던 사람들도 많이 불안해 할 거라 생각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삼성전자에 물리신분들은 다행인데, 다른종목에 물리신분들은 좀 많이 불안할 것 같아요. 이번에 공매도 관련종목의 물량확보 때문인지, 헷지펀드에서 돈되는 것은 죄다 팔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부분도 증시에 영향이 갔을 것 같습니다.

 

S&P500의 주가변동입니다.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고, 특히 시가총액 1위의 애플(AAPL)은 -4%라는 큰 변동을 가져왔습니다. 애플은 종가기준 131.96달러, 테슬라는 793.53달러로, 테슬라가 800달러가 깨진 것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그림이었습니다. 현재 그만큼 GME, AMC같은 공매도 관련주에 들어가는 금액이 엄청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레딧, 공매도 개미대장

이번에 레딧에서 공매도 이슈를 이끌었던 일명 개미 대장의 신분이 밝혀졌습니다. 이름은 키스 질인데요. 이번 사건의 최대 수혜자인것 같습니다. 불과 2년전에 가지고 있던 5,000만원 보유했던 GME주가가 370억까지 늘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번 돈으로 집지으면서 살려고 한답니다. 밑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음...... 이게 맞나요? 아무튼 이분은 헷지펀드들이 공매도를 통해 개미를 털어먹는 것과 GME의 공매도 비율이 100%가 넘는 다는 것을 정확히 꽤뚫고 반란을 일으켜 거의 성공까지 이룬 것 같습니다. 헷지펀드의 행위가 너무 잘못됬기 때문에 너도 나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개인적인 견해

위 사진은 해외주식갤러리에서 수익인증한 사진들을 퍼온 것입니다. 저 사진을 보면 어떤생각이 드시나요? 뛰어들고 싶으시지 않나요? 그런데... 이번 공매도 사건의 순기능은 공매도 종목을 사들여 홀딩하고, 헷지펀드에서 사들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인데, 그 목적과 다르게 단타장? 단타장 보다도 도박장에 더 가까운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비난하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저는 해야겠어요. 솔찍히 주식을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BUY AND HOLD를 외치며 선동하고, 사람을 끌어모아 들이고 있는데요. 공매도도 주가조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레딧에서 한 행위도 주가조작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GME로 시작된 공매도 사건은 AMC, 블랙베리(BB), 노키아(NOK), SNDL 등 모든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에도 피해가 갔고, 그냥 레딧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종목들은 갑자기 주가가 폭등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어요. AAL 이 종목은 처음엔 언급도 없었죠. 하지만 레딧에서 잠깐 이야기가 나오자 마자 주가가 60% 폭등하면서 모든 관심이 쏠렸어요. 그 관심은 1시간만에 꺼지면서 다시 10%상승폭으로 줄어들었고요.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결국은 돈이죠. 그런데 처음 GME를 BUY AND HOLD 했던건 이런 뜻이 아니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결국 제가 볼때는 선동이고 감성팔이라고 생각해요. 헷지펀드를 혼쭐내겠다? 그것도 맞는말이지만 결국 결과론적으로는 중간에 개미때들이 달라붙으면서 수익실현 인증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개미 대장마저 370억의 수익이 났다고 인증하면서 집짓고 살겠다는데;; 말다한거 아닌가....싶기도 하고요. 수익인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빠져나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고요. 이번에 투자..? 투자라고 모하죠. 그냥 저 전쟁에 참전하실 분들은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참전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다음주에는 숏스퀴즈가 터지면서 주가가 폭등할거라고 예상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런거 듣고 참가했다가 이번에 물리면,,,, 탈출 못할 거라 생각하고 소액으로 하세요. 수익인증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본인이 손실난 금액에 대해서 인증하는 사람은 드물죠. 딴사람이 있으면, 잃은 사람도 있다는 걸 꼭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주식갤러리

갤러리의 상황을 보면 죄다 이번 공매도 관련 이야기에요. 빨리 이사건 종결됬으면 좋겠고, 증시도 정상적으로 회복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종목분석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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