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데이(NIO DAY) 시청 요약(자율주행, ET7, 배터리스위칭)

 

안녕하세요!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니오데이! 저는 주주는 아니지만 전기차에 관심이 많고, 올해에도 전기차와 전기차배터리 주가 폭등 렐리가 계속되고 있어서 니오에도 관심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니오데이를 시청하고 요약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직 니오에 대한 분석은 진행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진행해보려고합니다. 현재 주가는 58.92달러이며 최근 1년간 주가가 1,638%상승하면서 테슬라보다 더 가파르게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만약 올해에 전기차에 관심이 더 쏠린다면 주가가 다시 폭등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니오데이의 이슈에 대해 알아봅시다.

 

1. Battery Swap 2.0

니오는 배터리 교환 방식을 통해 충전보다는 Swap방식을 택했는데요. 문제점은 이 배터리 교환에 걸리는 시간과 배터리 용량에 따라 얼마나 자주 배터리를 교환해야 하는가 였는데요. 배터리 스왑 2.0은 한 스테이션에 13개의 배터리팩을 저장하고 있으며, 하루에 312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추가적으로 2021년까지 500개의 스테이션을 설치할 예정리가 합니다. 

 

2. New 150KW Battery(새로운 150KW 배터리)

니오는 기존에 100KW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150KW 배터리로 교체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은 2022년 4분기부터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는데요. 배터리를 교체했을 때 주행거리가 크게 달라집니다. 1회 교체만으로 ES8모델은 850KM, ES6모델은 900KM, ESC모델은 91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1회 교체만으로 엄청난 주행거리를 자랑할 수 있겠는데요.

 

3. ET7 모델의 출시

ET7은 니오의 첫 승용차(세단)입니다. 테슬라를 저격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해요. 

휠베이스로 3,060mm, 전장은 5,098mm 기아의 K7과 비슷한 전장을 가지고 있네요. 중형 세단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디지털키를 탑재했다고하네요. 요즘에 디지털키는 좀 흔한 기능이긴하죠?

 

문 손잡이가 굉장히 특이했는데, 소프트 클로징도어 입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테슬라도 이방식을 택하고 있다고 하네요. 실내 디자인을 보면 실내가 너무 이뻤는데요. 공간도 넓고, 국산차보다 더 좋아보였어요....

 

마사지기능, 열선, 통풍 등 기본적인 기능은 다 탑재하고 있다고 하네요.

 

4. 자율주행 칩 4개 탑제(엔비디아)

니오는 자율주행을 위해 엔비이아와 협업을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칩 4개를 탑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나온 제품이 없기 때문에 어떤 성능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엔비디아는 미국의 반도체 관련 업체 중 TOP티어 이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5. 라이다(LiDAR+AQUILA)

테슬라의 자율주행이 세계최고라고 하는데요. 테슬라도 라이다라는 장비 없이는 완전자율주행은 불가할 것 같다고 합니다. 니오도 마찬가지로 라이다를 탑재하는데요. 

테슬라가 사용하고 있는 1.2mp프레임보다 약 7배 높은 8mp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화질을 봐도 한눈에 화질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화질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화질이 좋아야 주변의 환경을 잘 캐치하고 자율주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기회에 라이다 생산 업체인 루미나에 대해서도 좀 공부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니오데이는 정말 혁신적이었습니다. 지난번 테슬라의 배터리데이와는 다르게 금방 적용가능한 부분을 말해준 것같고, 이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니오가 테슬라의 대항마로 떠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니오데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