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국내종목

현대차 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 전망과 적정주가에 대해 알아보자!

돈스탑 2021. 1. 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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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 삼성전자

자동차 : 현대차

제약/바이오 : 박셀바이오

전기배터리 : 포스코케미칼

 

안녕하세요! 돈스탑입니다. 지난번에 게시했던 "삼성전자 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라는 포스팅이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는 요즘 가장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자동차 1위 기업인 현대차의 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호재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 예정이고, 앞으로 있을 주가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좋은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 삼성전자 포스팅을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 걸어 두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호재 / 적정주가 / 전망 / 5g / 반도체)

안녕하세요! 돈스탑입니다. 이번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계신 것 같아 준비해 보았습니다. 삼성전자에 앞으로 있을 호

donstop.tistory.com

자동차시장 전망 및 현대차 실적

현대차는 18년도부터 최근 3년간 매출 100조원 이상을 달성하면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으며 2~4조 이상의 영업이익으로 높은 수준의 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차의 주가는 25만 9,000원이지만 모든 증권사에서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최소 30만이상으로 올렸습니다.(NH투자증권 33만원, 유진투자증권 32만5천원, 삼성증권 32만5천원, 현대차증권 30만원, 메리츠증권 30만원)

증권사의 말을 전부 신뢰하는건 아니지만 모든 증권사에서 주가예측을 최소 30만원으로 생가각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부분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커저가는 전기차시장

요즘 가장 성장세가 무서운 시장은 전기차 시장입니다. 전기차 분야에 현대자동차도 빠질 수 없죠. 전기차 시장은 2030년까지 매년 20%이상의 시장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급예상도 매년 20%이상 보급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전 세계의 국가가 CO2 저감을 위해 내연기관차를 규제하고,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중단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세계의 자동차 회사들이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전기차가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있는만큼 시장 점유율은 중요한 부분이죠. 한국은 현대차에서만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글로벌 기업들과 순위를 매겼을 때 6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 규모는 1.6%로 11위에 그쳤습니다. 현재 중국도 니오, 샤오펑과 같은 스타트업이 실적을 내고 있는 상황이며, 바이두도 최근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11위라는 성적이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낮은 등수는 아니지만 만족할 만한 등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1년 현대차의 매축의 비중은 수출이 더 클 것이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시장규모의 아쉬운 부분을 매꿀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확정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애플측에서 현대차에 협력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애플도 24년까지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하려고 준비중인데요. 애플은 파트너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완성차 업체에 도입해 애플카를 출시하는 것인데요. 애플측에서 먼저 현대차에 손을 내밀었다고 하니 기대해볼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애플과 폭스콘이 합작사를 차려 전기차 연구개발(R&D)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현대차에 대한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아 기대감은 남아있습니다.)

애플카 이슈 외에도 이번에 아이오닉5를 출시하면서 현대차의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실고 있는데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E-GMP는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된 전기차로,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고, 18분 이내에 80%의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수소차시장 선두주자

수소차는 현대차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 입니다. 현재 시장점유율 약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해온 수소차 연구개발과 생산이 곧 빛을 볼 것 같습니다. 25년까지 수소차의 국내 보급예상량은 20만대로 전기차보다는 5배 낮지만 20년대 9월부터의 보급 상승률을 보면 20배가 넘는 수치로, 9배인 전기차보다 가파른 성장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8년부터 판매해온 수소차 넥쏘가 올해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면서 세계 최초 수소차 1만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고객층은 40대이며, 수소차 충전소가 비교적 많은 울산과 경기도에서 판매되었습니다. 아직은 충전소의 수가 부족하고, 선택할 수 있는 차품의 종류가 적어 아쉬운부분이 있지만 앞으로 전 세계가 수소에너지에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가 수소차 판매의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현대차는 30년까지 수소차 생산능력을 50만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며, 인원은 51,000명, 투자 금액은 7조 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년도부터 10년간 능력치를 4배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인데요. 포화시장이 아닌 시장이 형성된지 얼마 안됬기 때문에 선점하고 있는 현대차가 굉장히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현대차의 수소차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

바이든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서 친환경 정책에 5조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친환경 종목들도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에는 태양광, 수소, 풍력, 2차 전지 등 다양한 에너지가 있지만 에너지를 사용하는 사용처도 중요합니다. 현대차는 친환경 에너지 중 수소와 2차전지를 사용해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기 때문에 바이든의 정책에서도 수혜를 입을 수 있는 회사입니다.

 

현대차의 주가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해봤는데요. 틀린부분이 있거나 피드백 주실 부분있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반도체 : 삼성전자

자동차 : 현대차

제약/바이오 : 박셀바이오

전기배터리 : 포스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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