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해외종목

AT&T 기업분석 (5G 통신관련주 / HBO MAX / 7% 배당귀족)

돈스탑 2021. 1. 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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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 : 버라이즌 바이두 니오 AT&T 퀄컴

성장주 : 유니티소프트웨어 팔란티어 로지텍 츄이 이항 크리스퍼테라퓨틱스 암웰

스팩주 : XPOA 

소형주 : 이리디움 코핀 EKSO GEVO 루미나 벨로다인 에이지이글 나노디멘션 

배당주 : EPR프로퍼티스 리얼티인컴

 

안녕하세요! 돈스탑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종목은 AT&T(티커 : T)로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실만한 종목인데요. 미국에서 가장 큰 통신사 중 하나입니다. AT&T의 실적 및 주가, 그리고 사업분야까지 자세하게 분석해볼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AT&T 회사소개

AT&T의 설립일은 1983년 10월 5일로 미국에서 설립된 미국의 다국적 복합 지주회사입니다. 세계 최대의 통신기업이면서 미국 최대 유선전화 서비스와 제 2위의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T&T는 설립되고나서 1년도 되지 않은 1984년 7월 19일 상장을 할 만큼 저력있는 회사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경쟁력있는 500개의 회사만을 모아둔 S&P500에도 속해있어 저력을 인정받은 회사 중 하나입니다.

 

AT&T 사업분야 및 실적

AT&T의 사업분야는 크게 3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Mobility, Entertainment Group, Business Wireline 세 종류입니다. 이 중 Mobility가 약 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화산업은 가장 작은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AT&T는 통신업뿐만 아니라 보유하는 사업분야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위 표는 19년도 3분기와 20년도 3분기의 실적을 비교해 놓은 표입니다. Mobility 부분에서만 1.1%의 매출 상승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유무선 통신의 가입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AT&T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19년도 사업부의 매출총이익에 대한 부분을 보기 편하게 작성해 두었길래 가져와 봤습니다. Mobility 부분에서 50%, 나머지 두 분야에서 50%의 매출총이익을 냈는데요. 이 부분에서 알 수 있는 부분은 Mobility분야가 매출의 70%를 차지하지만 총이익은 50%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업부에 비해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 자료는 3분기 실적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자료인데요. 왜 매출성장이 더딘지에 대해 AT&T에서 설명을 해줬길래 가져와 보았습니다. 해석을 해보면 근야 코로나 때문에 실적이 안나왔다고 하네요. 음.... 아무래도 HBO Max부분과 Entertainment Group 부분은 인정을 하는데 Mobility 부분은 매출이 늘었는데,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는건 좀....

아무튼 그런 내용을 담았네요.

AT&T 배당

 

 

AT&T가 가장 유명한 부분은 배당이 아닐까 싶은데요! 배당귀족답게 25년간 꾸준히 배당을 늘려오고 있습니다. 

보통 AT&T는 배당을 받으려고 투자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하죠. 특히 노후를 대비하시는 분들이 연금대신 투자해서 배당을 받아 생활비를 충당하는 분도 많다고합니다.

 

 

AT&T는 분기 배당으로 1월, 4월, 7월, 10월에 배당을 하고있습니다. 20년도에는 주당 0.52달러의 배당을 주고있으며 현재까지는 배당을 올린다는 말은 없어요. 1년간 1주 당 2.08달러의 배당을 받을 수 있고, 배당률 6.97%로 은행이자에 비하면 굉장히 높은 수준의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AT&T 주가

 

AT&T의 현재 주가는 29.83달러, 프리마켓에서 30달러를 찍을 것같은데요. 주가의 횡보가 길어서 그런지 이정도 상승을 해준것도 굉장히 많이 올라간 것처럼 느껴집니다.

 

 

AT&T의 1년간 주가변동을 보면 코로나 이후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전에는 40달러 근방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현재는 30달러 가는것도 버거워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AT&T의 사업부가 안정화되면 전 주가까지는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는 AT&T와 S&P500의 주가변화를 비교한 자료입니다. AT&T는 1년간 -18%의 주가하락을 보인반면 S&P500은 17%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기존 AT&T를 보유하고 있던 주주들은 큰 손해를 봤을 것같네요. 대부분의 종목들이 주가를 회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AT&T는 회복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AT&T측의 투자계획이 중요할 것 같아요.

AT&T 재무재표

 

연간 / 분기별 손익계산서입니다. 19년도까지는 매년 매출이 조금씩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년도에 들어서서는 조금씩 하향하는 것도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그래도 큰폭은 아니라 AT&T입장에서는 다행이죠. 

자산과 부채를 살펴보겠습니다. 장기부채비율 87%, 총부채비율 90%로 부채가 굉장히 높은 회사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낮은 부채는 50%미만으로 보고 있는데요. AT&T는 그 조건에 부합하지 못하고, 빚으로 회사를 운영한다고 보시면 될 것같아요. 아무래도 배당으로 들어가는 돈도 꽤 많을 것같고, HBO Max같은 사업에도 뛰어들면서 투자를 많이 했었죠.

그런데 그만한 실적이 나오지 않아 부채의 비중만 더 높아진 느낌입니다.

 

AT&T의 PER 지수는 19.62 , EPS는 1.52로 확인되었는데요.

 

여기서 PER과 EPS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PER은 주가수익비율로서 주가/주당순이익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1주가 수익의 몇배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며 PER지수가 높으면 주당순이익에 비해서 주가가 높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EPS는 주당순이익을 뜻하며, 순이익/발행주식수로 구할 수 있습니다. EPR가 높을수록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T&T의 PER은 19.62로 수익에 비해서 주가가 19배나 높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PER이 어느정도 수준이 높다 낮다를 평가하는 것은 아무도 알 수 없어, 비슷한 실적의 회사와 비교해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EPS는 1.52로 투자가치가 2배도 안돼서 이론상으로는 투자하기 꺼려질 수 있는 수치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표는 지표일뿐, 투자는 본인의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 나름의 원칙을 정해가고 있으며, 원칙이 정해지면 따로 포스팅해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방문해주시고, 구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량주 : 버라이즌 바이두 니오 AT&T 퀄컴

성장주 : 유니티소프트웨어 팔란티어 로지텍 츄이 이항 크리스퍼테라퓨틱스 암웰

스팩주 : XP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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